- 주제
- 과학/문화
- 강사
- 김호기
- 강좌구성
- 총 12강 / 456분
- 수강기간
- 40일
- 수강료
-
25,000원20,000원
강좌소개
"2009년 한국에서 가장 자살을 많이 하는 사람은 사무직 종사자입니다. 그 다음이 서비스업, 전문가, 무직, 학생, 관리자, 단순 노무, 농·림·어업 순인데 사무직 종사자가 농·림·어업 종사자보다 자살률이 두 배나 높죠. 자살이 개인적 요인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요인 때문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부분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한국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만 5413명. 매일 42.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셈이다. 어떤 사람들이 왜 자살을 선택하는 것일까.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난 9월 29일 열린 '사회학 고전읽기' 특강 첫 시간에서 "자살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이 속한 사회의 통합 정도나 규제 정도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라며 "개인의 환경 등은 자살의 주 원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을 교재로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오마이뉴스>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김 교수는 "한국 사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겪으면서 현대 사회에 걸맞은 도덕적 권위를 갖지 못한 아노미 상태"라며 "한국 사회에 걸맞은 도덕적 가치를 세우고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지 않으면 자살률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사회학 고전읽기>를 더 저렴하고 풍성하게 만나는 방법 ★★★★
강신주·조국·김호기 교수의 <고전 읽기의 즐거움> 패키지 강좌를 이용해보세요!
▶▶패키지 구매 바로가기◀◀
강의목록
단원 | 강의명 | 시간 |
---|---|---|
1강 | 도덕과사회 :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1 | 39분 |
2강 | 도덕과사회 :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2 | 41분 |
3강 | 도덕과사회 :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3 | 36분 |
4강 | 자본주의와 합리성_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 | 36분 |
5강 | 자본주의와 합리성_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2 | 41분 |
6강 | 자본주의와 합리성_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3 | 34분 |
7강 | 미디어와 현대사회_위르겐 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변동> 1 | 42분 |
8강 | 미디어와 현대사회_위르겐 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변동> 2 | 34분 |
9강 | 미디어와 현대사회_위르겐 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변동> 3 | 34분 |
10강 | 지식과 권력_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1 | 44분 |
11강 | 지식과 권력_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2 | 40분 |
12강 | 지식과 권력_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3 | 35분 |
강사소개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독일 빌레펠트대에서 사회학박사를 받았다. 1992년부터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로스앤젤레스)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연구했다.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 ‘한국 민주주의 프로젝트’ 편집위원,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진보와개혁을위한의제27 공동대표, 김광수경제연구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프로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독일 빌레펠트대 사회학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초빙연구원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취임연설 기초위원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멋진강의 감사합니다
멋진강의 감사합니다 | 2020.02.23
♥ 공감 0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김봄이 | 2020.02.08
♥ 공감 0유익한 강의
유익한 강의 | 2019.12.01
♥ 공감 0유익한 강의입니다.
명불허전 | 2019.08.10
♥ 공감 0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 2019.05.22
♥ 공감 0굿
굿 | 2019.03.12
♥ 공감 0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2019.02.10
♥ 공감 0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2019.02.10
♥ 공감 0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2018.11.01
♥ 공감 0강의 잘 들었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2018.10.28
♥ 공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