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해군 제독 알프레드 머핸은 “알프레드 머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양을 지배한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

해전의 결과로 역사가 바뀝니다.

그의 말처럼 바다를 지배한 국가가 강대국이 됩니다.

즉, 강대국이 되는 과정에서 해전은 피할 수 없고

이 결과에 따라 역사가 바뀌게 됩니다.

역사를 바꾼 전쟁사 4탄 ? 현대 해전사에서는

칼레 해전 이후 줄곧 해전의 중심이었던 전함과 새로운 신무기 잠수함

전함 시대를 막을 내리게 한 항공모함의 등장까지

바다에서 펼쳐지는 여러무기의 경합을 다룹니다.

해전의 결과를 바꾸는 변수는 무기입니다.

무기들의 변천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냅니다.

누구도 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러일 전쟁에서 일본이 이긴 것도

잠수함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았지만 금세 사라지게 되는 것도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국이 일본을 이기게 되는 것도

신식무기가 구식무기를 대체해나가는 과정입니다.

1?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 순간부터 두 나라의 운명을 바꾼 포클랜드 해전까지

현대사를 바꾼 해전들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