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쿨

조이스는 20세기 문학에 변혁을 일으킨
천재작가이지만
그의 소설을 읽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조이스를 읽는 것은
프루스트를 읽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프루스트가 화려한 '사교계파리'를 그린다면
조이스는 음울한 '외곽 더블린'을 묘사합니다.

더블린에 퍼져있는
정신적,문화적,사회적 병폐와
그속에 '마비'된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와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거울에 비추듯 인간본성을 묘사한 소설,
'더블린 사람들'과 '율리시스'를 읽으며
개인과 사회에 깊숙히 퍼진
'마비'를 발견합니다.

LIST
단원	강의명	시간
1강	「시스터」혹은 마비 이야기의 진정한 서막 [1부]	67분
2강	「시스터」혹은 마비 이야기의 진정한 서막 [2부]	12분
3강	「시스터」혹은 마비 이야기의 진정한 서막 [3부]	39분
4강	「이블린」혹은 마비와 사랑 사이에서 [1부]	49분
5강	「이블린」혹은 마비와 사랑 사이에서 [2부]	19분
6강	「이블린」혹은 마비와 사랑 사이에서 [3부]	46분
7강	「선거사무실에 맞는 파넬의 기념일」[1부]	71분
8강	「선거사무실에 맞는 파넬의 기념일」[2부]	32분
9강	「선거사무실에 맞는 파넬의 기념일」[3부]	19분
10강	「죽은 이들」[1부]	72분
11강	「죽은 이들」[2부]	24분
12강	「죽은 이들」[3부]	55분
13강	[1부]장편「율리시스」엿보기	41분
14강	[2부]장편「율리시스」엿보기	46분
15강	[3부]장편「율리시스」엿보기	43분

강신주

연세대 철학과에서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철학 박사학위.
강단 철학에서 벗어나 대중과 함께하는 철학 강의를 통해 철학적 소통과 사유를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상처받지 않을 권리>, <철학 VS 철학>, <김수영을 위하여> 등이 있다.

프로필

서울대 석사, 연세대 박사학위
문사철(文史哲) 기획위원회의 위원
한국방송, ‘TV 특강’
MBC 표준 FM,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EBS FM, ‘EBS 북카페’

저서

<상처받지 않을 권리> <철학 VS 철학> <김수영을 위하여>

강좌

마비, 죽은 자들의 사회-제임스 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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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