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란, 시대의 풍경을 반영하는 일종의 거울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 시대의 복식을 알아가다 보면 시대의 사회 문화적인 풍경들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초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가 그 시대를 대변하는 미술작품을 통해서
작품속 패션의 역사뿐 아니라, 패션 속에 들어있는 시대적 취향, 인간의 욕망, 시대적 정치사회상을 읽어냅니다.

패션, 시대를 읽는 렌즈 1에서는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시대를 살펴봅니다.


★ 김홍기 <패션, 시대를 읽는 렌즈> 2편에서는 고대 그리스, 중세, 로마부터 신고전주의, 인상주의를 지나 현대 코코샤넬까지 살펴봅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 단순한 유행이 아닌 패션의 깊고 다양한 의미가 궁금하신 분
- 미술 작품에 구현된 당대의 패션을 알고 싶으신 분
- 패션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싶으신 분


** 강의 세부 내용 소개 **

1강에서는 인간의 아름다움이 재발견 되는 르네상스 시대로 가봅니다.
인체의 아름다움을 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인체미를 강조하는 에로티시즘 부터, 더불어 인간의 위대함을 상징하게끔 부하게 보이는 스타일까지 살펴봅니다.

2강에서는 정치학의 도구로 등장한 패션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가 신는 스니커즈의 최초 창안자 헨리 8세와 여왕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패션을 이용한 엘리자베스 1세를 만나봅니다.

3강에서는 르네상스의 잇걸, 메디치의 여인들의 패션을 훔쳐봅니다.
벨벳, 새틴 등 사치스러운 소재로 된 옷들이 꽃 피우는 데 일조한 재벌가 사모님들의 패션 스타일을 파헤쳐봅니다.

4강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유행 패션에 대해 알아봅니다.
성공하는 남자들의 옷, 올블랙 슈트부터 찢어진 청바지의 원조, 슬래시 패션까지 그 시대의 유행을 따라가 봅니다.

5강에서는 프렌치 시크의 탄생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17세기 트렌드를 주도했던 패셔니스타 루이 14세를 통해 프랑스를 사치재 시장의 중심지로 끌어올리기 위한 숨은 전략을 들여다봅니다.

6강에서는 역사 속 광기가 꿈틀거렸던 시대를 다룹니다.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비버 털.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비버가 대량 학살된 비극의 역사를 만나봅니다.

7강은 우아함이 지배하는 로코코 시대입니다.
여성성의 아름다움이 극치에 달했던 시대, 초절정 화려함으로 가득했던 시대 로코코로 떠나봅니다.
로코코의 대명사로 마리 앙투아네트로 많이들 알고있지만 실은 루이 15세의 정부였던 마담 드 퐁파두르 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마지막 8강은 18세기의 은밀한 사생활을 만나봅니다.
낮보다 아름다운 밤을 만들기 위한 그녀들의 노력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애교점부터 서클렌즈까지. 풀메이크업을 장착한 그녀들을 만나봅니다.


** 김홍기의 패션 패키지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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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기간 : 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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