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자리는 안전하십니까?

2016년 1월 20일 다보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요 의제로 다뤘습니다.

“화이트칼라 2/3 길거리에 나앉는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의 약 65%는 현존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을 얻어 일하게 될 것”

                                                   - 2016년 다보스포럼 보고서 ‘The Future of Job'-

이 보고서는 2020년까지 총 71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 반면 새롭게 만들어질 일자리는 210만 개밖에 안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당장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외면한 채 먼 미래를 걱정하지요

알파고로 시작된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4차 산업혁명 속 산업의 흐름을 봐야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천명 밖에 없을 것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설립자 ‘칼 벤츠‘ -

운전 중 차가 고장 나면 바로 고쳐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 혁신 개발자들만이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10년 포드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서 이 예언은 깨지게 됩니다.

이후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만들어지고, 사고예방을 위한 신호체계가 만들어졌으며,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병원과 응급실도 늘어나고, 새로운 보험상품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 새로운 혁명이 우리에게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구글, 애플과 같은 IT 기업의 하청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대 변혁의 시기

지금 바로 당신이 미래산업에 대해 공부해야 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