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벌써 6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10월 19일 1차 집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국민이 참여해 촛불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혼란스런 국정 속에서도 편의점에서, 독서실에서, 가게에서 

생계를 이어나가며 ‘촛불’에 참여하지 못하여 속앓이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광화문에 나가 직접 촛불을 드는 것만이 정국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몸은 비록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촛불을 킬 수 있는 방법이있습니다.

역사 공부를 통해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역사를 비교하고, 

과거를 반추하여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보는 것이 그 방법입니다.

E.H. 카는 “역사는 진보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다수의 현대인도 이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정말 역사는 진보할까요?

이번 최진기 선생님의 유럽 혁명사를 통해서는

1.    영국의 청교도 혁명-명예 혁명이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얼마나 유사한지 확인하여 

역사가 과연 진보하는지, 우리는지금 어떤 모습을 답습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2.    프랑스 혁명을 통해 현재 한국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 여러분 모두 최진기 선생님의 열혈 유럽 혁명사를 통해, 

마음 속에 촛불 하나 키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