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를 통해 원형적인 인간관계의 문제를 통찰해 보고, 이를 해결할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이야기 생성방법을 모색하는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2010년부터 대학생과 대중을 만나며 이야기의 서사원리를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결핍을 넘어설 자신의 힘을 발견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를 창작하게 하는 방식으로 치유의 스토리텔링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창조적 사고와 표현>, <이야기와 인간관계>, <현대인의 삶과 고전> 등의 주제로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