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소개
빨라진 신체성장으로 인해 청소년이 어른의 몸으로 '환골탈태'하는 시기는 앞당겨진 반면,
어른이 갖춰야할 정신적 성취의 기본은 비교할 수 없이 늘어났다.
몸은 어른이나, 아직 정신적으로는 미숙한 시기가 길어지고 있는 것이 21세기 현대사회다.
이제 청소년기를 그저 1318, 6년간의 짧은 시기만으로, 시간이 되면 어떻게든 지나갈 시기로 봐서는 안된다.
어른들은 청소년을 때론 '범접할 수 없고, 이해 불가능한 괴물'로 보기도 하고,
때론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가능성'으로 보기도 한다. 이 두 개의 시선 모두 지금의 청소년을 이해하는 키워드여야 한다.
이들이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멋진 어른이고 괜찮은 인간이 될 수 도 있고,
덩치만 큰 영원한 피터팬으로 살아가는 괴물이 될 수 도 있다.
청소년..그들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이들에 대한 총체적이고 다면적인 접근을 해보는 것은 우리 사회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데 필수적이다.
강사소개
하지현
‘대중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진료하고 읽고 쓰고 가르치는' 의사다. 1년에 250여 권의 책을 정독하는 다독가이면서 청소년 심리, 대중문화, 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엮어내는 다작가이기도 하다. 2013년 <경향신문>이 선정한 뉴 파워라이터 20인에 선정됐다.
그는 특히 청소년과 부모의 심리를 이해하고 마음의 그늘을 걷어주고자 노력하며 소통의 가교 역할을 주저하지 않는다. 최근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관련기사]
- 뉴 파워라이터- 신경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 박종현 기자의 대중과 소통하는 학자들 - 하지현 건국대 의대 교수 - “완벽한 부모야말로 최고의 재앙”-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관련기사]
- 뉴 파워라이터- 신경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 박종현 기자의 대중과 소통하는 학자들 - 하지현 건국대 의대 교수 - “완벽한 부모야말로 최고의 재앙”-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프로필
(현)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이사
한국정신분석학회 기획이사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 연구원
용인정신병원 정신의학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정신과 전공의
서울대학교 의학 박사
저서
<소통, 생각의 흐름>(2014)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2014) <예능력>(2013) <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2012) <심야 치유 식당>(2011) <도시 심리학>(2009) <관계의 재구성>(2006) 외 다수수강생 평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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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강의입니다.
명불허전 | 2019.08.12
♥ 공감 0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8.06.23
♥ 공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