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 머릿속에 구매버튼이 있다면 어떨까요? 마트에 장보러 갈 때마다, 소셜커머스와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갈 때마다 나도 모르게 지갑을 열고 결제를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소비, 무조건 아끼는 것만이 정답일까요?

오마이스쿨 온라인강좌 <쓰면서 아끼는 소비심리학>에서는 무조건적인 절약이 아닌 분별적인 소비, 합리적 소비를 지향합니다. 돈 ‘새는’ 나쁜 소비습관을 바꾸고 돈 ‘세는’ 착한 소비습관을 위한 강좌입니다.

1강은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실험을 통해 밝혀진 인간의 소비 심리를 분석합니다. 광고를 볼 때 우리 뇌는 어떤 작용을 하는지 뇌과학적 측면에서 살펴봅니다.

2강은 ‘불편함의 편리함, 풍요 속의 빈곤’ 등 소비를 철학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입니다. 풍요로운 상태에 우리는 과연 행복할 수 있을지 성찰해봅니다.

3강에서 소비주의가 낳은 불평등 사회구조에 대해 짚어봅니다. ‘소비주의’에 담긴 지배논리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모든 사람은 생산자이자 소비자라는 사실을 주지합니다.

4강에서 소비의 ‘노예’가 아닌 소비의 ‘주체’로서 살기 위한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합니다. 다운시프트(Downshift)를 비롯한 다양한 안티소비 운동 유형을 공부하고 가치있는 소비의 조건을 살펴봅니다.

5강에서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절약 마케팅’에 대해 알아봅니다. 가격이 구매의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고 ‘스트레스’ 없이 재밌게 저축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6강은 ‘신용카드 없이 살기’입니다.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과감히 신용카드를 없애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소비에 이르는 길을 제시합니다.